9년 만에 돌아온 영화 '베테랑2'에서 황정민은 다시 한 번 열혈 형사 서도철을 연기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연쇄 살인범 '해치'를 추적하며, 복잡한 내면 갈등과 정의 구현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그린다. 신예 정해인의 합류로 새로운 긴장감이 더해졌으며, 류승완 감독 특유의 통쾌한 액션이 더욱 호쾌하게 표현됐다.
안녕하세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바로 '베테랑2'예요. 베테랑1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요.~
9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서 만나게 된 황정민 배우의 서도철 형사 캐릭터가 이번에도 정말 대단하답니다.
'베테랑'을 기억하시나요?
전작에서 서도철은 악덕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쫓으며 우리에게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죠. 그런데 이번 '베테랑2'에서는 그보다 더 복잡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서도철은 연쇄 살인범 '해치'를 쫓으면서, 단순한 범죄 해결을 넘어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서도철, 여전히 그대로인 외모!
9년이나 지났지만 서도철은 여전히 낡은 청바지에 늘어난 티셔츠, 그리고 그 유명한 카키색 항공 점퍼를 입고 나옵니다. 황정민 배우가 직접 선택했던 그 옷, 이번에도 그대로 등장한답니다! 의상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까지 똑같아서 반가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액션씬은 말이 필요 없어요!
류승완 감독의 통쾌한 액션씬은 이번에도 정말 대단해요. 남산에서 범인을 쫓는 장면에서는 황정민 배우가 온몸으로 구르면서 엄청난 타격감을 선사합니다. 비가 쏟아지는 옥상에서의 액션씬은 정말 짜릿했어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호쾌했답니다.
새로운 얼굴, 정해인의 등장!
이번 영화에서는 정해인 배우가 새롭게 합류했어요. 민첩한 무술 실력과 판단력으로 서도철의 눈에 띈 형사 박선우 역할을 맡았죠. 처음에는 정의로운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뭔가 수상한 느낌이... 궁금하시죠? 그의 활약이 영화 후반부에 긴장감을 더해준답니다.
이야기의 깊이와 주제 의식
전작과 달리 이번 영화에서는 단순한 선악 구도가 아니라, 사적 복수와 공권력의 충돌을 다룹니다. 서도철은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좋은 살인과 나쁜 살인'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요. 최근 한국 사회의 이슈를 반영한 사이버 렉카같은 사회 문제도 영화에 녹아 있어요.
아쉬움이 남는 빌런 캐릭터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바로 빌런 박선우의 설정이에요. 그의 행동에 대한 명확한 동기가 잘 드러나지 않아 관객들이 의문을 품게 만들죠. 이 점이 서도철의 정의 구현 과정에도 영향을 미쳐, 영화의 결말이 전작만큼 속 시원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도! '베테랑2'는 여전히 흥미진진한 액션과 복잡한 서사로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합니다. 9년을 기다린 만큼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 줄 영화라고 생각해요. 이번 추석, 꼭 보러 가셔야 할 영화 중 하나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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