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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순하리 처음처럼- 대학시절 그느낌으로 캠퍼스에서 깡소주먹기 ♪

by 히어로.. 201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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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어로입니다.ㅎㅎ

 

친한 대학동기, 선배언니를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어요~

우리 파릇파릇했을 때 그 느낌으로 만나자고!!!

잔디밭에서 소주나발 한번 불어보자고 약속을 잡았지용!!

 

 

 

그리고 더더!!! 대박인건!!

요즘 아주 핫(?)하다는 순하리 처음처럼을 친구가 가져온다는 것!!

아우!! ㅋㅋㅋㅋ전 사실 뭐 핫하다는 것도 모르고.. 이름만 들어봤는데..

친구가 어렵게 구한거라며..ㅋㅋㅋ 인증샷을 뙇!!

 

 

약속시간은 7시인데.. 2시부터 설렜쟈나.ㅎㅎ

 

 

 

 

 

 

 

 

 

 

 

 

 # 친구가 보내온 사진 ㅎㅎㅎ

종이봉투 속에 살포시 들어가 있는 순하리 처음처럼!!

 

 

 

 

 

 

 

전 재작년에 학교를 가봐서...ㅋㅋ

학교가 그리 낯설지는 않았는데..

 

졸업하고 처음 왔다는 선배언니는.ㅋㅋㅋ

인증샷을 찍고

여기가 이렇게 바꼈어??

소리를 ㅋㅋㅋ질러대시며..

 

정말 졸업생티를 내주셨습니다.ㅎㅎㅎ

 

우리는 모른척 떨어져서 걷고 ㅎㅎㅎ

 

 

 

 

순하리를 들고.. 술집에 들어갈 순 없어서.ㅎㅎ

 

아주 간단하게(?)

떡볶이

순대

튀김

오뎅

꼬마깁밥까지 ㅎㅎㅎ

 

사서 학교 벤취에 앉아서

술판을 벌여봅니다.

 

 

 

 

 

 

 

룰라라라!!

수다가 끊이질 않아!!

 

 

 

 

 

 

 

 

 

 

 

 

 

하리 처음처럼 그 맛은??

 

 

두근반 세근반

순하리 처음처럼을 개봉!!

 

뚜겅을 연 순간!!

 

 

 

바로 유자향이 쫙!!

 

짠하고 한입 캭 들이켰는데

셋이 동시에

 

에이~ 음료수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약하다.ㅋㅋㅋㅋ

 

술약한 애들은 좋아하겠다.

 

 

 

진짜 방향제 냄새같기도 하다.

 

약하다고 막 먹다가 취할 것 도 같다.

 

 

주점에서 파는 과일소주 같다.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한번 쯤 먹어볼 만은 하지만

계속 사먹을 만한 맛이 아니다는 것이

 

술잘먹는 여자셋의 평가였습니다.

ㅎㅎㅎㅎㅎ

 

 

 

 

 

 

 

 

순하리 처음처럼으로

1차를 마치고..

 

추억의 주점에 가서..

 

고갈비와 꼬막을 시켜먹고 크하 ㅎㅎㅎ

대학가 물가는 변함없는 거에 감탄을 하면서.ㅎㅎㅎ

 

안주가 만원 넘는게 없다고 ㅋㅋ

감탄에 감탄 ㅎㅎㅎㅎ

 

 

 

 

야무지게 술을 먹고

안주를 먹고

수다를 떨고!!

 

정말 한시도 쉬지 않고

수다를 떨다 돌아왔습니다. ㅎㅎ

 

 

 

 

 

 

가끔 파릇한 대학생때로 돌아가고 싶을 때는

학교에 술을 먹으러 가야겠어요.ㅎㅎ

 

 

순수했던 그 시절..

감성 충만했던 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답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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