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일기] 31주, 다랑이는 1.34kg!

일상이야기/임신일기

날짜 : 6월 11일 토요일

 

 

# 임신당뇨 식단을 잘 지킨 다랑엄마! 쿨쌤께 혼나다!

 

일주일여행을 다녀왔다. 맛따라 남도여행! 일주일간 정신놓고 먹었다. 남도에 맛난게 얼마나 많은데! 먹은건 문제가 안되는데... 당체크를 안했다. 체크할 시간에 꼭 이동중이거나 귀찮다는 핑계로 넘어가기 일쑤. 그결과 2주간 임당체크표엔 공란이 수두룩, 쿨쌤이 보시더니 정색하시고 혼내셨다. 크흑. ㅜㅜ

 

"완전히 놔버렸네? 아기 생각안하네?"

"여행을 갔다왔는데요..."(우물쭈물)

"여행을 가도 당은 재야지! 주의요망이라고 표시해놓을거야!"

 

다랑이 생각도 안하고 정신놓고 놀고 온 자신에게 화도나고...기분이 바로 가라앉았다. 다랑아~ 미안하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당체크 처음에는 열심히 했는데... 엄마가 정말 미안하다!! 엉엉!!

 

"몸무게는 늘었나보자.. 늘었네 늘었어. 잘 관리했음 계속 유지했을텐데!!"

"네...(1kg늘었는데 넘하다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2달 남았는데 신경써서 체크하도록 OK?"

"네넵!!"

 

 

# 다랑이는 1.34kg! 평균을 훨씬 못미치는 크기!

 

2주만에 보는 다랑이... 조금더 컸을까 기대했는데 여전히 작은 다랑이. 31주차되면 최소 1.9kg 왔다갔다해야하는데.. 다랑이는 500g정도 작은거구나. 양수양이 줄어들거나 하진 않았는데 아기는 여전히 작은 상태. 아기가 작아서 그런지 쿨쌤께서 더 자세히 살펴보시는 것 같았다. 심장소리도 확인하고 여기저기 더 보시고~ 다른 문제는 없는데 아기가 작다는 것! 작은게 꼭 문제는 아니니까 계속 지켜보는 걸로!

 

 

 

▼ 꼬물꼬물 다랑이 발가락! 엄마닮아서 발볼이 넓으려나.

 엄마아빠 다 발볼이 넓어서 다랑이도 넓겠지? ㅋㅋㅋ

 

 

 

▼ 다랑이 귀! 귓볼이 넓은거니? 엄마아빠는 귓볼 크지않은데 할아버지 닮은거니?

 

 

 

토요일 진료라 대기시간도 길고~ 선생님께 혼나고 배도 고파서 우울했던 진료날. 신랑도 한마디하고 ㅋㅋㅋㅋㅋ남은 기간 임신당뇨 더 신경써야겠다는 다짐을 한 날이다. 다랑아. 엄마 관리잘할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건강하게 쑥쑥 자라기만 해라!

 

 

오늘의 진료비 : 35,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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