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재난기본소득 1인당 5만원 지급

안양시 재난기본소득 1인당 5만 원 지급

 

올해 들어 고금리, 고물가와 전기, 가스 등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양시에는 어려움으로 인한 생활고를 재난으로 규정하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편성하여, 안양시의회의 승은일 받아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5만원씩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급대상 : 모든 시민 (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음. 55만여 명)
※  2023년 2월 9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신청방법:  2023년 3월 신청 예정, 4월 초 오프라인 신청 병행

📍지급방법 : 지역화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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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물가, 고금리에 이어 최근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재난에 가까운 상황이라며, 재난기본소득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정차를 조속 추진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시는 출산장려책 강화 등 인구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구성원 개개인에게 보편 지급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재난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만큼 소상공인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소에 지역화폐를 자주, 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화폐로 지급해 주는 방안도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지급을 위한 온라인시스템이 구축하는 중이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4월 초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고금리, 고물가와 전기, 가스 등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모든 국민들이 어려운 상황이라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보편지급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 들고 정말 놀랐고 고민이 많았었는데 시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해 주니 시에서 특히 더 시민들의 생활에 신경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안양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약 280억원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취약계층이나 가구 기준이 아닌 '전 시민'대상으로 난방비 관련 재난지원은 안양시가 경기도 내 최초 사례라고 합니다. 

각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확정했거나 현재 추진 중인 시도 많은데 안양시의 발 빠른 행정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안양시에 이사와서 산 지 1년이 되었는데 안양시의 복지정책이 시민들을 위해 촘촘히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인당 5만원이라는 금액이  각 가정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안양시의 행정에 응원을 보냅니다. ^^

 

추후 시스템이 마련되는 대로 관련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하니 정해지는 대로 또 정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안양시 재난기본소득 1인당 5만원 지급 내용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