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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할 때 읽어볼 것! 김경일교수님강의

by 히어로..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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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만사가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흔한 말로 인생 노잼 시기!!

때맞춰 만난 이 강의를 통해 내가 왜 무기력했는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조금 답을 찾게 되었다. 그래서 기록!

 

#번아웃

의욕적으로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에너지 고갈, 신제척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것!

 

#무기력증

에너지를 어디에 써야 할지 방향을 잃은 것, 즉 모든 것의 의미를 잃은 상태. 의미는 에너지가 쓰일 방향을 만든다. 

 

번아웃과 무기력의 의미도 헷갈리고 내상태가 어떤 쪽인지 잘 몰랐었는데 강의를 듣고 보니 나는 무기력증인 것 같다.

 

무기력증

내 선택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면서 어떠한 것도 할 수 없는 상태, 하기 싫은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다.

이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스스로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미는 활기찬 일상을 만드는 구심점이다. 의미의 가치가 훼손될 때 , 예를 들어 뭔가 의욕적으로 하려고 할 때 주변 사람들이 쓸데없는 짓 하지 마!라는 정말 쓸데없는 소리를 한다든 가, 노력의 주도권이 나에게 없는 느낌이 들 때 사람들은 더 무기력해진다.

때문에 내 노력을 눈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계단에 칼로리가 쓰여있고 올라갈 때마다 칼로리가 얼마나 소모되는지 보여준다든가 하는 것!

 

크고 장기적인 목표일수록 오늘 나의 노력을 더 선명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유를 모르는 결과를 계속 마주하면 무의식 속 내 삶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가는 것을 느낀다.  ex) 행운에도 냉철할 필요가 있다.

 

이런 무기력증에서 빠져나오려면?

능구렁이 기법을 사용하면 좋다. 물리적 운동이 중요한데. 설거지를 한다든가 작은 집안일을 한다든가 하는 에너지 상승 나선을 만드는 약간의 움직임으로 구체적인 변화를 만드는 운동이 필요하다. 큰일을 할 필요도 없다. 작지만 큰 힘을 주는 것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나를 격려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진짜 문제와 싫은 감정이 뒤엉켰을 때! 문제와 감정을 분리하면 다음 방향으로 갈 수 있는데 이걸 분리하지 못하면 그냥 다 잘못한 것 같고 정확한 문제 파악이 어려워 무기력해진다.

 

무기력은 상처가 아니라 가야 할 방향을 잠시 잃었을 뿐 무기력한 나에게 필요한 건 격려이다.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정확하게 구분해줄 수 있고 두 가지 측면 모두 언급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되어주자!

 

강의의 마지막 부분이 핵심이다. 명심하자! 무기력증은 잠시 방향을 잃은 것이다. 방향을 찾고 에너지를 제대로 다시 쏟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겠다! 무기력증을 탈출하기 위한 나의 여정은 계속된다!! 쭈 우우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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