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코로나 검사할 수 있는 곳은?

 

설연휴 코로나 검사 할 수 있는 곳?

 

 

 

설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설연휴가 있어 많은 분들이 설연휴에도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고 계십니다. 서울시는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설 연휴에도 정상가동하고, 시 직영 검사소 및 자치구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합니다.

☞선별진료소 현황 

서울시 코로나19 통합사이트

 

 

설연휴 코로나 검사 방법은?

설 연휴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선 PCR(유전자 증폭)검사와 신속항원 검사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골라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설연휴 1월29일~2월 2일까지는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병행됩니다.

 

현행 PCR검사 : 정확도가 높고 검사 결과 통보까지 최소 반나절 이상 걸리는 검사
신속항원검사 : 정확도가 PCR검사보다 낮지만 단시간 내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검사

※ 광주, 전남, 경기 평택, 경기 안성 등 4곳에서는 이미 '우선 검사 대상자'만을 상대로 PCR검사를 하는 체계가 도입되 운영중입니다. 

 

설연휴 이후 코로나 검사 방법과 우선검사대상자는?

설 연휴가 끝난 직후(2월 3일)부터 는 새로운 검사 체계가 본격적으로 시행돼 "우선 검사 대상자"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설연휴 이후에는 선별진료소 뿐만 아니라 전국의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도 새로운 검사체계가 도입됩니다. 우선 검사 대상자를 상대로만 PCR검사를 시행합니다. 

 

• 60세 이상 고령자
•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 역학 연관자(밀접접촉자, 해외입국자, 격리해제 전 검사자)
•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요양시설 종사자, 외국인보호시설, 소년보호기관,교정시설 입소자, 휴가복귀 장병,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신분증, 검사 대상 지정 문자, 의사 소견서 등 우선 검사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하고 선별진료소로 가면 곧바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검사대상자가 아닌 사람의 코로나검사방법은?

 

우선검사대상자가 아니지만 코로나검사를 받고자 하는 분들은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먼저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온 경우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는 의사가 호흡기 증상, 기저질환 등 진찰을 한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비는 무료이지만, 진찰료는 본인이 부담해야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거나 PCR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나오면 우선 검사대상자에 포함돼 선별진료소나 해당 의료기관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한 경우에는 무료로 자가검사키트를 받아 관리자 감독하에 스스로 검사를 실시하면 됩니다. 진료소나 검사소에서 받은 검사키트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대기 줄이 길다면 집으로 가서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는 현장 관리자의 감독하에서 검사해 음성이 나온 경우에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자가검사키트를 구입해 집에서 실시하거나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해 양성이 나온 경우에는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