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 1회<초등교육과정과 함께하는 학교생활 잘하는 법>

안녕하세요. 히어로입니다. 올해 초등맘이 되었습니다. 초보 초등맘이다보니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학부모교육이나 좋은 강의가 있으면 찾아서 들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교육이 있어서 신청해서 들어봤습니다. 

주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3년 새내기 학부모교육 
<초등교육과정과 함께하는 학교생활 잘하는 법> 

강사 : 만안초 교감 박찬미

초등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새 Part 1과 Part 2로 나눠져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Part 1에서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셔서 초보 초등만은 교육과정이 이렇게 흘러가는구나??하는 정도로 개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소한 내용이라 어렵게 느껴져서...기억에 안남았다는게 문제 ^^)

 

Part2에서 정말 실제 학교생활에 유용한 많은 정보와 팁을 주셨습니다.

PPT를 첨부하고 강의 들었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저학년때는 너무 세심하게 계획을 세울 필요 없다. 실천가능한 작은 계획을 세우고,

당근(보상)은 아이가 알고 부모가 관심을 가지면 알 수 있다. 

절대 안되는 보상은 바로 핸드폰이다. -> 스스로 통제할 수 있어야 사용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명확히 해야하고, 부모와 아이가 같이 약속을 만들고 지켜줘야 한다. 

✅ 휴대폰 최대한 늦게 사주는 게 좋다.

휴대폰 쓸 때는 사고하지 않는다. 천천히 깊이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야한다. 길건너면서 핸드폰은 하지 못하게 지도하고, 휴대폰 사용원칙도 정하고, 부모가 먼저 절제된 모습을 보여줘야한다.

시간떼우기용 휴대폰 사용은 금지해야한다. 목적을 가지고 사용해야한다.

아이가 어떤 콘텐츠를 보는지 확인해야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봐야한다. 

 

: 아이에게 질문하고 결정할 수 있게 해야 자율성이 키워진다. 

 

: 연 2회 정기상담을 한다.

우리 아이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담임 선생님께 어떤 질문을 할 지 미리 준비한다. 

질문 4가지를 필수로 하고, 인사히가는 사회적 관계맺기의 기초이기 때문에 아이가 인사를 잘하는 지 확인해야한다.

 

학교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자.

 

: 책을 꾸준히 읽어주자.

 

: 영어는 학습이 아니다. 영어는 노출시간을 늘려야 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대한 칭찬을 해야 한다. 

 

: 아이들이 부모에게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은 비언어적 언어이다. 아이를 보고 한숨을 짓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 말자.

 

낯가리고 쑥쓰러워하는 아이가 인사를 못해도 기다려주자.

아이들에게 의문형으로 물어보고, 미안해와 고마워라는 말만 잘해도 사회성은 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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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나서 교육적인 부분을 어떻게 채워줄까만 생각을 했었는데, 아이의 첫 사회생활로서 학교생활에서 꼭 필요한 자율성, 배려,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팁을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많이 웃고 가족을 배려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웃는 아이에겐 웃는 부모님이 계시네요.

강사님이 말씀해주신 것 처럼 먼저 모범이 되어서 웃고, 배려하는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