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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호랑 story890

블로그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 기회!! 놓칠 수 없어!!! 처음으로 블로그를 하겠다고 기웃거리던게 2009년 9월이었습니다. 모 잡지의 서포터즈 비스무리한 걸 하게 되면서 가장 대중적이고 만만한(?) N사의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지요. 처음에는 싸이월드 미니홈피보다 더 확장된 나만의 사이트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란게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고 아주 고질병인 게으름때문에 이냥저냥 유야무야됐지요. 그 뒤로 대학졸업을 하고 나름 장기백수가 되고 자신감도 잃고 정신놓고 있던 중, D음에서 "새내기블로그 아카데미"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새내기블로그 아카데미"가 뭐지??? 찬찬히 봤더니 아예 블로그를 접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10주간 강의를 해주는 것이더라구요. 블로그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는 생초보인 저에게 딱! 맞은 과정이라 생각하게 되어.. 2011. 6. 10.
[트랜스포머 시사회]쉐보레 트랜스포머 3 를 개봉전에 볼 수 있는 기회! 그들이 돌아온다. 거대한 로봇군단.  트랜스포머가 곧 개봉합니다.!! 바로 6월 29일 수요일에!!3분도 안되는 시간에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트랜스포머3 예고편!!! 이벤트 페이지 첫화면~ 퀴즈영상을 보시고 난 뒤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주시면 됩니다.ㅋ문제는 3살도 안된 제 사촌동생이 풀어도 될 정도로!아주 쉽습니다!!(글씨를 못써서 안되려나.ㅋㅋ)범블비의 실제 이름이 뭐더라??!!! 본명이 뭐였지????하고 고민하신다면 ㅋㅋㅋㅋ오른쪽의 힌트보기 버튼을 살포시 눌러주세요.ㅋ두둥하고 바로 힌트를 넘어선 답이 나온답니다!!참 쉽죠잉???범블비의.. 2011. 6. 10.
눈꼽도 안떼고 받은 꽃배달. 아침 일찍 전화가 왔습니다. 여보세요??? 택배입니다. 집에 계십니까?? 네~~ 한시간안에 방문하겠습니다. 아.. 근데 물건이 뭐죠??? 꽃입니다.ㅋㅋㅋㅋ 꽃?? 꽃?? 꽃?? 꽃 줄 남자는 딱 한명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콩닥콩닥 기다렸는데.ㅋㅋ 역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날도 아닌데 꽃을 왜 보냈을까?? 무려 상자에 담겨서 온 꽃!!! 이런 꽃은 처음이야!! 작아보이지만 큰 녀석.ㅋㅋㅋㅋㅋ 두둥!! 숨막히는 옆 모습 윗태 정면샷 까아아꿍!! 분위기 있는 녀석 뽀샤시한 녀석 눈꼽도 안떼고 신나게 사진 찍다가, 부은 얼굴로 인증샷 날려주고.ㅋㅋㅋ 한참 뒤에 찾은 편지. 자필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 참 감동적인 편지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오래 두고 보려고 ㅋㅋ거.. 2011. 6. 9.
[무주 반딧불 축제]하늘의 별과 반딧불이가 하나되는 곳, 무주 무주 반딧불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갔었는데 이제야 올려요.ㅋㅋ 바쁜 일도 없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바쁜지.. 올해로 15회를 맞는 무주 반딧불 축제~ 저와 함께 고고씽하시죠~!! 자동차없는 뚜벅이라 기차와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구포역에서 7시 30분에 출발해서 대전역에 9시 넘어서 도착!! 다시 터미널로 가서 무주행 버스를 탔습니다. 대전버스터미널은 공사중이라 굉장히 좁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버스티켓을 미리 끊어놓고 간단히 요기하러 터미널내 분식집에 들어갔지요. 버스표에는 시간도 없고 좌석도 없답니다. 원하는 시간대에 타면되고 자리도 빨리 앉는 사람이 임자!! 그래서 사람들이 일찍부터 줄서있더라구요. 저희는 간신히 앉아서 갔어요.ㅋㅋㅋ 대전에서 무주로 go! go!!! 50분도 채 안되서 .. 2011. 6. 9.
[부산 서면 맛집] 서면의 맛집 , 국물이 끝내주는 " 기장 손칼국수" 부산태생이지만 부산을 잘 모르는 저를 위해 친구가 데라고 간 맛있는 집, "기장 손칼국수" 맨날 학교앞에 조미료 범벅인 손칼국수만 먹어온, 싸구려 입에 "기장 손칼국수"는 완전히 신세계!!! 서면시장 쪽이라 겉모습은 허름해보이지만 끊임없이 손님들이 몰려옵니다. 어른들부터 학생들까지, 특히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서면에서 맨날 먹는 스파게티, 스테이크 드시지 마시고 "기장 손칼국수" 한번 드셔보세요~~ 메뉴판이여요. 제일 맛있는 손칼국수가 3.500원, 비빔손칼국수도 3.500원이네요. 손칼국수 2개요!! 를 외치자 아주머니께서 쌍칼! 하고 외치십니다!! ㅋㅋㅋㅋㅋㅋ 손칼국수 밑반찬은 깍두기 하나, 푹 익은 깍두기를 맛있게 먹고 있다보면.. 2011. 6. 4.
<땅땅치킨> 닭한마리 시켜보거라. 어머니가 요리하기 귀찮다고 닭이나 한마리 시켜보라하셨습니다. 여동생이랑 머리를 맞대고.........고민에 고민.... 닭은 항상 먹어도 먹어도 뭘 시킬 지 고민이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 맨날 다른걸 먹다보니 쿠폰 10개 모으기가 오ㅐ이리도 힘이 드는지 동생이 동네에 땅땅치킨있다고 먹자고 하더군요.......듣도 보도 못한 땅땅치킨.ㅋㅋㅋ 동생만 믿고 시켰어요. (속으론 땅땅이 뭐냐!!! 하면서..) 치킨은 후라이드반 양념반이 진리이지만 바베큐가 맛있다는 소리에 후라이드반 바베큐반으로 시켰지요.  ↑↑요건 치즈포테이토라고 4천원이나 주고 샀는데............ 치즈가 마구 뿌려져있을 줄 알았는데 치즈스틱이 서너개 들어가있는거!!!! 그래도 야무지게 얌냠. 후라이드는 진짜 양념이 달콤해서 엄마도 맛나.. 2011. 6. 1.
오늘은 산에서 빵을 먹었다. 토요일에는 도서관이 여섯시에 문을 닫는다. 여섯시까지 뭉개고 있기기 싫어서 일찍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갈 곳이 없었다. 배는 고프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는 가기 싫고. 그래서 산에 갔다. 도서관뒤에 있는 산, 내가 좋아하는 파리바게트에서 빵도 좀 사가지고..... 옆에서 사람들은 운동하고 있는데 꿋꿋히 빵을 먹었다.ㅋㅋㅋ 폰으로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면서.. 가장 기대했던 잡채고로케.......... 한입 베어물었더니 속이 텅 비었다......실망이야.!!! 하지만 맛은 좋습디다. 소세지빵, 바게트안에 들어간 소세지 녀석, 먹기 만만치 않았어........(데웠는데도 금세 딱딱해진 너.....) 내사랑 슈크림, 슈크림 맛있는 집 많다지만 보통 빵집중에서는 파바가 제일 나은듯. (고운 앞태) 뒷태, 크림이.. 2011. 5. 29.
[부산 남포동]서울친구는 부산 남포동에 와서 뭘 했을까? 서울에서 친구가 내려왔습니다. 저는 아직 백수인데, 친구는 떡하니 대기업에 취업해서 부산 쪽으로 연수를 왔다네요. 얼마나 축하할 일입니까. 내 일같이 기뻐하고 주말에 짬을 내어 만나기로 했습니다. 토욜일에 벌써 바닷가는 쫙 돌아봤고 물좋다는 경성대, 부경대 클럽에도 가봤다니, 어딜 데리고 가야하나 고민했더니 남포동 밖에 없네요. 딱 부산같은 곳, 진짜 부산을 느낄 수 있는 곳. 그래서 날씨도 좋은 일요일. 남포동으로 향했습니다. 부산태생이지만 부산을 잘모르는 편입니다. 하기사 나고 자랐다지만 초중고 그냥저냥 동네에서 보내다 20살이 되어 서울로 갔으니 부산 이곳 저곳 돌아다닐 기회가 없었지요. 알아봤자 타지 사람들도 다 아는 바닷가와 번화가뿐. 그래도 서울친구 앞에서 부산도 모르는 부산촌년티를 낼 수는 .. 201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