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브래서리 조식 후기

인터컨티넨날 코엑스 브래서리 조식 후기:)

 

 

다음날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조식시간은 6시 30분부터 10시 30분이었습니다. 조금 일찍 가자!고 마음 먹었는데, 살짝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8시 30분이 지나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1층 브래서리(Brasserie)에 도착했습니다.

브래서리(Brasserie) 가격
성인 : 60,000원, 만4세~만 12세 : 30,000원
-> 저희는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도 이용해서 아이 이용금액 48,400원이 추가됐습니다. 
즉 클럽라운지 이용금액 48,400원으로 조식까지 이용할 수 있는 거죠! 

 

딱 아침 먹을 시간이라 그런지 줄이 꽤 길어서 10분이상 대기하고 들어갔습니다. 기다리는게 싫으신 분들은 8시 전후로는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은 정말, 아이와 함께 식사하느라 정신도 없고~ 다들 음식 고르느라 바쁘신데 사진찍기 쉽기 않아서 발로 찍고 ^^

아이가 찍은 사진이 많아서 퀄리티가 좋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와인들과 커피와 차를 내주는 곳! 

 

테이블에 자리 잡으니 커피와 차는 테이블로 서비스 해주신다고 해서 신랑은 홍차를 주문하고, 저는 카모마일티를 주문했어요~ ^^

 

🔻카모마일 차를 마시면서 조식을 우아하게 즐기고 싶었... ㅎㅎㅎㅎ 

 

🔻호박죽, 미역국 등 아이 먹일 종류가 꽤 있어서 호박죽과 미역국을 대령하고 ㅎㅎㅎ

 

🔻음료코너에도 다양한 주스와 밀크티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고~ 오늘의 주스가 있어서 요청하면 바로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사과주스와 당근주스가 있었는데, 당근 주스 아주 건강한 맛으로!! 신랑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튀김이랑 스파게티랑 그릴 요리 들도 많았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기름진 음식이 잘 안넘어가서 많이 먹지 못하고 구경만 했네요.^^ 

 

 

🔻연어킬러라 훈제연어샐러드 열심히 먹었습니다. 신랑은 클럽라운지 해피아워에서 먹은 연어가 더 맛있었던거 같다며!! 

 

🔻빵 종류도 엄청 많았아요. 하나씩 다 먹어볼 수도 없고.. 정말 무리하려다 참음.. ㅋㅋㅋㅋㅋㅋㅋ

 

🔻과일도 파인애플, 포도,  사과, 오렌지 , 바나나 등이 준비돼있었습니다. 

 

🔻와플이랑, 팬케이크도 갖다줬는데 안먹는 딸! 입이 참 짧아요~ ㅎㅎㅎㅎ

먹음직스럽죠??ㅎㅎㅎ

 

🔻치즈는 먹지도 못했는데!! 우리딸이 사진을 멋지게 찍어서 올려봅니다.

 

🔻 못먹고 온 빵이 생각나는... 과식하려고 하는데 계속 말리는 신랑땜에 자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딸의 눈높이에서 찍은 사진.

배를 좀 채우고나니 음식사진 찍고 싶다며, ㅎㅎ 방해안되게 조심스럽게 다니라고 주의주고 몇컷 찍었습니다.^^ 

 

 

🔻접시샷을 너무 안찍어서 ㅎㅎ 망고도 있고 리치도 있었네요. 안먹은 것 같지만 야무지게 다 먹고옴!! 

 

 

🔻쌀국수도 재료 담으면 바로 만들어 주시고! 옛날 토스트도 있었고~ 종류가 엄청 많았어요. 

 

마지막 컷은 제일 좋아하는 연어 샐러드로! 사진이 정말 빈약하지만~ 굉장히 만족스럽게 조식시간 보냈습니다. 

이상하게 뷔페만 가면 더 먹을 수 있을거란 욕심이 들지만, 평소에 안먹던 메뉴 먹고 느긋하게 아침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말이나 사람 많을 때는 일찍 방문하시는 것 추천드리고~ 메뉴구성이나 서비스면에서 만족스러웠던 인터컨티넨날 코엑스 브래서리 조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