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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 마스다 무네아키

by 히어로..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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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 마스다 무네아키 >를 읽고,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근처 도서관에 검색해보고 대출해서 읽는 편입니다. 제목도 안써놓고 청구기호만 모아둘때가 많은데, 이번 취향을 설계하는 곳 , 츠타야는 다른 책 청구기호와 헷갈려서 찾았다가 예전에 관심있던 책이었단 걸 알고, 빌려오게 된 책입니다. 

 

 

26p. 결국 불가능한 일에 도전한 사람은 시간이 흐르면 가능하게 되어 성장하지만 가능한 일만 하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가능한 범위가 넓어지지 않는다.  사람의 성장은 회사의 성장과 관계없이 그 사람이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고자 하는 각오의 크기에 비례한다. 

-> 어떤 일에 도전할 때 나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인지, 없는 일인지 고민을 많이 하고 가능한 일에만 도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안하는 경우가..)그러면 성장은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맞는 같습니다. 

내가 절대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불가능한 일... 그래도 그것을 해내야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312p. 동기가 옳은가. 나를믿을 수 있는가. 옳은 일을 열심히 하여 결과가 나쁘다면 어쩔 수 없다.

사람의 결단은 그런 식으로 동기의 정당성, 성심성의 노력, 자신에 대한 믿음 같은 것으로 내리게 될 때가 많다.

뭔가를 계산하고 결정해야 할 일이 많지만 진짜 결단이란 닶이 없고 계산도 없다.

자신을 믿을 수 있는가? 매일의 삶의 방식에 좋은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답이 있다. 

 

 

 

408p.  '비관은 기분에 속하지만 낙관은 의지다' 프랑스의 철학자 알랭의 말이다.

미래를 개척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그곳에 계획과 스토리가 생겨나 세상이 바뀌고 고객이 기뻐해주고 거래처가 팬이 되어주는 등 매일매일 긍정적인 요소가 축적되어 비관적이 될 이유가 눈에 띄지 않는다. 

반대로 안알하게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있으면 일어나는 현상에 휘둘려 자신은 운이 없다느니, 저렇게 되면 어떡하지,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 하고 망연자실한다. 

확실히 비관은 기분에 속하고 낙관은 의지다. 

인생을 낙관적으로 살 것인가, 비관적으로 살 것인가. 그것은 자신의 의지에 달렸으며, 그런 삶의 방식을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 기분파입니다. 지인들은 내가 중간이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다보니 비관에도 쉽게 빠진 것 같습니다. 의지는 약합니다. 낙관은 의지라는데, 그래서 더욱더 비관적인 태도를 가졌던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항상 현상에 휘둘렸고 과거, 현재를 후회하고 미래를 두려워만 했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낙관적으로 살것인지, 비관적으로 살 것인지는 나의 의지에 달렸으니까. 의지가 약해서 바로 낙관으로 가지는 못할지라도, 낙관의 태도를 가져야한다는 것을 마음 속에 새기고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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