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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교육,강의)

패런트리 '다섯 시간만 일해도 괜찮아! 육아와 병행하는 부캐 키우기' 북토크 후기 ♪

by 히어로..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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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다섯 시간만 일해도 괜찮아! 육아와 병행하는 부캐 키우기, 5월 10일 (화) 밤 10시

 

 

밀레니얼 부모를 위한 힙한 성장 커뮤니티 페런트리에서 진행하는 '다섯 시간만 일해도 괜찮아! 육아와 병행하는 부캐 키우기' 를 들었습니다. 참여신청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책의 제목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다섯 시간만 일하면서 육아와 일을 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밤 10시 북토크에 참여하기 위해 열심히 육퇴를 하고 줌으로 북토크를 들었습니다. 야심한 밤에 모여 나누는 이야기들이 참 좋았어요. 기록하고 좋았던 내용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클레어 이윤선님의 이야기

계획된 우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의도된 시도가 필요합니다.
우연과 시도를 모아서 뭐라도 시작해보세요.
관심과 작은 시도들이 지속적으로 연결되면 그림이 됩니다!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돈되는 일을 생각해야합니다. 
목적과 나의 환경이 중요힙니다. . 0-6세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홀릭줄리아의 이야기

 

일하는 엄마로서 챙겨야할 부분에 대해 꿀팁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home care 

나를 닮아 약한 아이들 케어, 홀릭줄리아님의 아이들도 몸이 약해 병원을 자주 가셨다고 해요. 그래서 건강을 신경 많이 쓰시는데 저염반찬 사먹기, 생야채 챙겨먹고 한살림과 초록마을을 애용하신다고 합니다 .건강기능식품도 꼭 챙겨드시고 여자아이들은 만 9세 생일전에 뼈나이 검사를 해보라는 꿀팁을 알려주셨어요. 뼈 Xray를 찍어서 확인해보시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아이들 시력도 6개월마다 체크해서 관리해야한다는 꿀팁을!!

 

남편의 육아참여를 이끌어내는 팁육아와 일을 병행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존재가 남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홀릭줄리아님이 꿀팁을 주셨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시키기! 어차피 남편들은 알아서 하지않고 우리보다 잘할 수 가 없기 때문에 필요한걸 말하고 시키는게 제일 중요하고~ 확실한 보상을 줘야한다고 합니다. (ex 주말에 테니스 시간 보장ㅎ) 대신 잘한다고 시키면서 일을 더 추가하거나 보상을 취소하면 안되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무한 칭찬을 해주고 마지막에 다음번엔 이렇게 신경쓰면 좋겠다고 추임새 넣어주기! 육아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꼭 남편을 아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self care

  • 복근을 만듭시다.(1:1 필라테스 추천)
  • 불면증 관리합시다. 낮 1-2시에 햇빛쐬기 (아이들과 잠자리 분리, 커피조절하기, 헤이카카오이용 
  • 출산 후 떨어진 탄력, 피부과 갑시다!(보톡스는 챙겨맞고, 실리프팅 올리는것 드라마틱하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 비타민 꼭 챙기기
앨리스님의 이야기


앨리스님은 아들 육아 14년차로 돈도 중요하지만, 즐거운 일을 찾고 있다며 자신의 스토리를 많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일과 육아 두마리 토끼 잡는 방법

모드 전환이 필요하다. 스위치를 약간 바꾸는 마인트 세팅

아이가 0-10세면 슬로우 커리어 모드를 하는게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여야합니다. 재충전 포인트를 만들어야하고 어른만의 자기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엄마가 아프면 정말 온가족이 멘붕이 오기 때문에 내몸을 진짜 챙겨야합니다.

 

홀릭줄리아님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계셔서 블로그, 인스타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항상 블로그 열심히해야지, 인스타개설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내가 궁금해하는 정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잘 잘 정리했다면 그게 바로 콘텐츠이고, 부지런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부지런한게 제일 어렵죠?ㅎㅎ)

 

앨리스님께서 초등 입학 후 케어에 대한 팁들도 알려주셨는데 내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에너지가 부족한 아이들은 하교 후 휴식하고 건강상태를 체크하면서 일정을 짜는 것이 좋고, 에너지가 높은 아이들은 놀이가 필요한 상태라면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고 주변 도움은 받을 수록 좋다고 하셨습니다.

호기심, 지적목표를 채우는 일정을 짜야하고! 돌봄교실+태권도+셔틀운행을 하면 편하다는 팁까지 주셨습니다. 

 


북토크를 듣고

일과 육아를 항상 잘하고 싶고, 둘 중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선배님들의 스토리와 꿀팁을 들으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각자 다른 상황에서 더 나은 선택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저의 환경과 목적에 따라 일과 육아를 잘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적인 꿀팁들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고 책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북토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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