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맛따라 남도태교여행 * 고창읍성

여행/맛집

 

길따라 맛따라 남도태교여행 * 고창읍성

 

 

안녕하세요. 히어로입니다. 태교여행으로 남도여행을 다녀왔어요. 보통 가까운 동남아나 제주도로 많이 가시던데 올해 초부터 지카바이러스 문제로 떠들썩해서 해외로 갈 생각은 일찌감치 접었고 제주도보다는 전라도여행이 가고 싶어서 '길따라 맛따라 남도태교여행'을 계획했어요. 계획이랄 것도 없이 도시 몇군데 정해놓고 맘가는대로 움직이는 여행! 첫번째 여행지는 바로 고창입니다.

+ㅁ+

 

 

 

 

 

고창은 친한 후배가 살고있어서 급방문한 곳이에요. 아기낳고 나면 당분간 보기도 힘들 것 같고 간김에 후배도 보고 고창도 구경하자는 마음으로! 고창은 장어와 복분자가 유명한데요~ 고창에 도착한 날 풍천장어로 거하게 몸모신해주고 폭풍수다를 즐긴다음 고창시내  무인텔(ㅋㅋ)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일찍 고창읍성에 갔어요. 고창은 군단위라 하루만 바짝 돌아다녀도 유명한 곳은 다 구경할 수 있더라구요. 고창읍성은 고창시내에 바로 위치해 있고 크지 않아서 아침에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관람비는 천원!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서 더 멋지다고 하던데 낮에 보는 고창읍성도 아담하니 보기 좋은 모습! 후배는 집이 가까워서  운동 겸 산책도 하고 자주 오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아침을 배부르게 먹어서 배도 꺼질겸 살살 걸어봅니다.  +ㅁ+

 

 

 

 

 

고창읍성 만만하게 봤는데 한바퀴 다 돌려면 1시간도 모자랄듯해서 신랑과 의논끝에 왼쪽으로만 살짝 돌기로! 조경도 잘 되어있고

나무도 많고 새소리 지저귀고 평일이라 관람객이 없어서 전세낸듯 찬찬히 둘러봤어요.

 

 

 

 

길도 참 예쁘죠? 역시 전라도라 공기가 좋다(?)이러면서 ㅎㅎ 신랑은 고창 구경을 본격적으로 하지도 않았는데 한적하고 살기 좋은거 같다며 고창에 홀릭해버렸어요. 저처럼 복잡한 도시생활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ㅁ+ 나중에 나이들어서 고창내려와서 살면 좋겠다며, 아주 평화롭게 살 수 있겠다고:)

 

 

 

 

 

고창읍성안에는 옛날 건물도 몇개있어요. 설명을 봤더니 예전 이방, 아전들이 살았던 공간을 재현해놓은 곳이라고 해요. 관아에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 후에 여기서 쉬었겠구나. 합숙소같은 곳이니까 짬안되는 관리들은 불편했겠다. 퇴근해서도 상사랑 같이 있는거니까 ㅎㅎ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ㅋㅋㅋㅋㅋㅋㅋㅋ

 

 

 

고창읍성 외곽을 쭉 걸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고창 전망도 볼겸 올라가봤어요. 셀카봉으로 사진도 찍고 +ㅁ+ 고창읍성에 오르니 고창시내가 한눈에 보이네요. 제가 사는 지역도 중소도시라 한적하다, 살기좋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는데 고창에 오니 비교도 안되게 한적하고 평화롭더구만요. 평일이라 더 그런 느낌이었나?!

 

 

 

 

고창 촌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아파트도 있고 큰병원도 있고 있을건 다있답니다. 공공도서관도 큰게 있더라구요. 역시 요즘엔 군단위가 시설이 더 좋아! 얼마전 뉴스를 보니 고창에서 삼시세끼 촬영도 한다던데! 나PD님 눈에 들 정도로 고창이 괜찮은 도시라는 증거?! 나중에 방송도 꼭 챙겨봐야겠어요. 고창에서 농사를 짓는다던데... 고창의 어떤 모습이 담길지 정말 기대돼요! (이야기가 저 삼천포로 빠졌구만유!)

 

 

 

저멀리 후배가 일하는 회사도 보이고~ 어제 저녁으로 먹었던 풍천장어집도 보이고 한눈에 보이는 고창시내! 여행기간 내내 날이 흐려서 좀 아쉬웠지만 또 햇빛이 쨍쨍하지 않아서 다행이다싶더라구요. 너무 더웠으면.... 더위에 약한 저는 너무나 힘들었을 듯! 흐리흐리한 날씨도 도와줬던 남도태교여행이에요. +ㅁ+ 다랑이와 함께하는 여행! 다랑이를 낳고 좀 크면 고창에 함께 놀러올 날이 오겠죠? 그때 다랑이가 뱃속에 있을 때 아빠엄마랑 같이 왔던 곳이라고 설명해줘야겠어요.

 

고창읍성은 저녁에 와도 좋다고 하니까 고창에 방문하시면 고창읍성에 꼭 방문해보세요. 둘러보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지않고 산책 겸 구경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바로 앞에 고창한옥마을도 작게 조성되어 있고 바로 시내라서 좋아요. 

 

 

 

고창읍성을 둘러본 뒤 다음 행선지는 바로! 고창고인돌공원입니다. 고인돌이 천지빼까리로 널려있다는 고인돌공원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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